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상황 점검

전라북도 공공비축미 9만 3천톤 배정, 전국 배정량의 16.8%
공공비축미 산물벼 11.30일, 건조벼 12.31일까지 매입 실시

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3/11/12 [19:38]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상황 점검

전라북도 공공비축미 9만 3천톤 배정, 전국 배정량의 16.8%
공공비축미 산물벼 11.30일, 건조벼 12.31일까지 매입 실시

안진구 기자 | 입력 : 2023/11/12 [19:38]

                              ▲ 김종훈 경제부지사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점검  © 안진구 기자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가] 전북도(도지사 김관영)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공공비축 매입 물량과 기후변화 등 영농환경 변화에 대한 출하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10일 고창군 성내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전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93천톤을 배정받았으며, 현재 계획 물량 중 27%25천톤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기간은 산물벼는 1130일까지, 건조벼는 1231일까지며 매입기준은 수분 13~15%이하, 제현율은 특등 82%, 178% 이상이어야 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하며, 중간정산금 3만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31일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 올해 수확기 잦은 강우와 고온 유지로 인해 병충해, 벼 수발아 등 피해를 입은 벼 재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 품질의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 벼 매입도 추진된다.

 

피해 벼는 117일부터 1215일까지 공공비축 물량과 별도로 농가 희망 물량을 유색·가공용 벼를 제외하고 품종제한 없이 매입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올 한해 농민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쌀이 좋은 등급을 받아 농민 소득에 기여되길 바란다,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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