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12미터 초대형크리스마스 트리존 조성

송종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30 [10:52]

익산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12미터 초대형크리스마스 트리존 조성

송종영 기자 | 입력 : 2024/11/30 [10:52]

[시사더타임즈 / 송종영 기자익산시가 펑펑 내리는 눈과함께 12미터 초대형트리에 불을 밝힌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2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가동안은 중앙동 구도심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할 것이다.

 

우선 오는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그 포문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12m 초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모든 트리에 일제히 환한 불이 켜진다.

 

30분 간 펑펑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 7일 사흘 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익산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마룡이 상품도 준비돼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존과 마켓을 조성하게됐다.‘이번 행사로 익산역을 경유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익산의 구도심이 예전처럼 북적이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로 익산시가 더 사람살기좋은 도시로 더 많은 관광객들도 찾을수 있는 익산이 될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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