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김 산업 투자선도지구 선정 국비 70억 원 확보김 생산 수출 거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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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김 수출거점 조성-투자선도지구 시설계획 [이미지 = 광주특별시] © 김상환 기자 |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시장 민형배)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서 진도군 글로벌 김 산업 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투자 규모와 고용 효과 등을 평가해 진도군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진도군은 군내농공단지 27만 9112제곱미터 부지에 김 종자 연구와 생산, 가공, 수출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고 민간투자 820억 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모두 101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에는 건폐율과 용적률 완화, 세제와 부담금 감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지원이 적용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 산업의 생산과 가공, 수출 기능을 갖춘 거점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선정으로 투자선도지구 7곳을 확보했다. 확보한 국비는 모두 524억 원이다.
김재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계획과장은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김 산업의 생산 기반과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국비와 민간자금이 함께 투입되는 만큼 투자 효과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기업 지원의 공정성을 함께 점검할 때 공공사업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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