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항공정비학과 독일 학생 초청 체험

독일 직업계 고교생 항공정비 실습 참여
지역 항공산업 교류 확대 계기 마련

허용우 | 기사입력 2026/06/09 [09:40]

초당대 항공정비학과 독일 학생 초청 체험

독일 직업계 고교생 항공정비 실습 참여
지역 항공산업 교류 확대 계기 마련

허용우 | 입력 : 2026/06/09 [09:40]

▲ 독일 ‘스테이트 포스보스 트라운스테인’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항공정비작업 실습 © 허용우기자

 

[시사더타임즈 / 허용우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항공정비학과가 독일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항공정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당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68일 독일 바이에른주 공립 직업중등학교인 스테이트 포스보스 트라운스테인 고등학교 학생 6명과 교사 2명을 초청해 항공정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고등학교가 운영하는 2026학년도 글로컬 교육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6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교육과 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독일 학생들과 초당대 재학생들은 일대일로 짝을 이뤄 국내 항공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항공정비 실습과 항공기 탑승 체험, 비행훈련장치 체험, 객실 업무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비 과정에 활용되는 관 제작과 판금 작업을 직접 수행했다. 완성한 결과물은 기념품으로 보관했다. 독일 교사들은 국내 항공기술 교육과 무안지역 항공산업 기반에 관심을 보이며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

 

초당대학교 항공정비학과 3학년 노현 학생은 "독일 학생들과 기술을 공유하며 전공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학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당대학교 항공정비학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정비 분야 인재 양성과 국제 교류 확대에 의미가 있다. 지역과 국내외 학생들이 항공산업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체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업 연계와 기술 교류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국제 교류가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공공 재원이 투입되는 교육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성과와 지역 정착 효과를 꾸준히 검증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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