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름철 재난 대비 집중안전점검 돌입

급경사지·유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선제 점검 강화

최종민 | 기사입력 2026/04/19 [14:01]

전주시, 여름철 재난 대비 집중안전점검 돌입

급경사지·유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선제 점검 강화

최종민 | 입력 : 2026/04/19 [14:01]

 여름철 재난안전 취약시설 점검중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과 이기섭 덕진구청장) [ 사진 = 전주시 ]  © 최종민

 

[시사더타임즈 / 최종민 기자] 전주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안전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중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전주시는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민관 합동 점검반이 417일 견훤로 급경사지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과 진기들 유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주민 대피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시는 420일부터 619일까지 61일간 공장, 전통시장, 숙박시설, 복지시설 등 20개 분야 10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되며, 시민이 직접 위험 시설을 신고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된다.

 

점검 신청은 61일까지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22개 부서와 유관기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하고 드론,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확인되면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사용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하며 이후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철저한 예방 중심의 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집중호우와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체계적인 점검과 시민 참여 확대가 결합될 경우 지역 안전 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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