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산불 원인 담배꽁초 확인 EBTS 봉사단 수거 캠페인 전개

무등산 입구 담배꽁초 다수 수거 확인
산불 원인 중 담배꽁초 비중 높아 관리 강화 필요 제기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4/21 [10:10]

무등산 산불 원인 담배꽁초 확인 EBTS 봉사단 수거 캠페인 전개

무등산 입구 담배꽁초 다수 수거 확인
산불 원인 중 담배꽁초 비중 높아 관리 강화 필요 제기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04/21 [10:10]

 

                ▲ EBTS 협동조합 광주중앙지국 봉사단 담배꽁초 수거 활동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김상환 기자무등산 산불 원인이 담배꽁초로 확인된 가운데 EBTS 협동조합 봉사단이 수거 활동에 나섰다.

 

 

EBTS 협동조합 광주중앙지국 봉사단은 2026년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무등산 방향 구간에서 담배꽁초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5322일 오후 319분경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이 담배꽁초로 확인된 이후 산불 예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봉사단은 현장에서 다량의 담배꽁초를 수거했으며 입구 구간부터 폐기물이 집중된 상태를 확인했다.

 

최근 5년간 국내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1237건으로 전체의 약 27.5퍼센트를 차지했다.

 

봉사단은 산불 예방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수거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련 법령인 산림보호법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인화물질 취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위반 시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공원법은 국립공원 내 쓰레기 투기와 화재 유발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봉사단 책임자인 최정원 국장은 무등산 입구 구간에서 다량의 담배꽁초가 확인된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봉사단원들은 현장에서 예상보다 많은 꽁초가 확인돼 관리 필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민간 주도의 산불 예방 사례로 의미가 있으며 반복되는 산불 원인 중 하나인 담배꽁초 관리 사각지대를 드러냈다.

 

행정기관은 단속과 계도 중심 대응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입산 통제 구간과 흡연 금지 구역 관리 실효성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지역사회와 협력한 예방 활동 확대가 요구되며 봉사단의 지속적인 참여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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