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소 네 곳 선정해 장기 지원한다.

대학 연구거점 육성 추진.
십 년 동안 연구비 지원.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6/30 [11:58]

국가연구소 네 곳 선정해 장기 지원한다.

대학 연구거점 육성 추진.
십 년 동안 연구비 지원.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06/30 [11:58]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정부가 세계 수준의 연구를 이끌 국가연구소 네 곳을 선정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천이십육년도 기초연구사업 국가연구소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칠월 일일부터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연구소 사업은 대학 연구 역량을 높이고 장기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연구소를 선정했다.

 

올해는 전국 대상과 지역 대상 유형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지역대학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

 

선정된 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인간중심 인공지능 로봇 연구소와 성균관대학교 지능형 에너지 연구소, 국립창원대학교 소형원전 연구소, 충남대학교 진단 치료 융합 연구소다.

 

선정된 연구소는 해마다 백억 원씩 십 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연구소를 최종 확정한다. 연구재단과 함께 현장 상담도 진행해 연구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국가연구소가 대학 연구개발 생태계를 바꾸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심 역할을 하며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선정된 국가연구소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하고 대학 연구 활동의 모범이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 연구 기반을 장기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연구비 지원이 연구성과와 기술 이전,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지 꾸준한 평가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정부는 연구성과와 예산 집행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 장기 지원이 성과 중심의 연구 체계로 이어질 때 국가 연구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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