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빠삐용집 어린이날 행사 개최 문화관광 활용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 공간 재생
가족 체류형 행사 운영해 방문객 유치

봉점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07 [10:38]

장흥군 빠삐용집 어린이날 행사 개최 문화관광 활용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 공간 재생
가족 체류형 행사 운영해 방문객 유치

봉점수 기자 | 입력 : 2026/05/07 [10:38]

                                                  ▲ 막대인형극  © 봉점수 기자


[시사더타임즈 / 봉점수 기자] 장흥군이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생한 빠삐용집에서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열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장흥군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빠삐용집에서 개최한 특별행사 나비야 놀장이 약 20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빠삐용에서 이름을 따와 과거 교정시설이었던 공간을 어린이와 가족이 이용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탐진강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장흥 지역에 머무르며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나비 날개와 머리띠, 나비 문양 의상을 착용한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막대 인형극과 벌룬아트, 샌드아트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나비 날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현장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도소 공간이 아이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바뀐 점이 기억에 남았다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 빠삐용집의 문화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지역 공간 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폐교정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해 가족 체험행사를 운영한 점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지역 자산을 활용한 문화행정 시도가 이어진다면 장흥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