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현충일 추념 사이렌 울린다

6일 오전 10시 도내 전역 1분간 송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최종민 | 기사입력 2026/06/04 [15:45]

전북자치도, 현충일 추념 사이렌 울린다

6일 오전 10시 도내 전역 1분간 송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최종민 | 입력 : 2026/06/04 [15:45]

[시사더타임즈 / 최종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도내 전역에서 1분간 추념 사이렌을 울리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71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 동안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190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추념 사이렌을 송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념 사이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렌은 현충일 전국 동시 묵념 시간에 맞춰 송출되며, 일반적인 민방공 경보와 달리 높낮이 변화가 없는 평탄음 방식으로 1분간 울린다. 이는 도민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과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국가 비상사태나 각종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관련 법령에 따라 현충일 추념 사이렌 송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경보가 아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 유도 신호"라며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사이렌이 울리는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와 묵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충일 추념 사이렌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되새기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민들이 사이렌에 맞춰 묵념에 참여함으로써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