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개막 전주 전역 국악 향연 펼친다

학술포럼부터 본선 경연 기획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6월 8일 MBC 생방송 종합 본선서 올해 장원 결정

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5/20 [15:09]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개막 전주 전역 국악 향연 펼친다

학술포럼부터 본선 경연 기획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6월 8일 MBC 생방송 종합 본선서 올해 장원 결정

안진구 기자 | 입력 : 2026/05/20 [15:09]

 2026년 전주대사습놀이 행사 홍보 안내물 [ 자료= 전주시]  © 안진구 기자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전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본격적인 국악 축제의 막을 올린다.

 

전주시는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맞아 국악 경연과 학술포럼, 시민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돌입했으며 오는 21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연계 학술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공동체가 만든 무형문화유산 구축의 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통예술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계승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경연은 오는 22일부터 68일까지 이어진다. 판소리 명창부와 농악부, 기악부, 무용부 등 각 분야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고 예인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종합 본선 대회는 68MBC 전국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올해 장원이 최종 선정된다.

 

대회 기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기획 공연도 마련된다. 전야제는 523일 열리며 역대 장원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장원자의 밤 수적천석 공연은 524일 진행된다. 529일에는 70년대 해학창극 전이 무대에 올라 해학과 풍자를 담은 전통 창극을 선보인다. 530일에는 퓨전 국악 무대 창작의 밤이 열려 국악의 새로운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65일에는 팔도 한량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판소리 비전공자인 동호인들이 참여해 국악의 흥과 신명을 나누는 시민 참여형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대사습놀이가 대한민국 대표 국악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전주의 멋과 소리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전통 국악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통문화 대중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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