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한우 유전체 분석 전국 최고 성과 달성

우수암소 488두 선정 과학 기반 한우 개량정책 성과 입증

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5/29 [14:36]

전북특별자치도, 한우 유전체 분석 전국 최고 성과 달성

우수암소 488두 선정 과학 기반 한우 개량정책 성과 입증

안진구 기자 | 입력 : 2026/05/29 [14:36]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한우 유전체 분석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며 전북형 한우 개량정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한우 유전체 기반 우수암소 선발 결과 전국 2000두 가운데 전북에서 488두가 선정돼 전체의 244퍼센트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로 평가되며 전북자치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유전체 기반 한우 개량정책이 국가 단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선발 규모가 지난해 3000두에서 2000두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전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전국 점유율을 유지하며 한우 개량 경쟁력을 이어갔다.

 

전북자치도는 전국 최초 수준으로 대규모 한우 유전체 분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자체적으로 고능력 한우 9399두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전북특별법을 기반으로 도 축산연구소를 한우 개량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유전체 분석자료를 활용한 고능력 한우 지정 관리체계를 운영 중이다. 맞춤형 개량 컨설팅과 친자 확인 혈통 등록 저능력 암소 도태 지원 등 종합적인 개량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도 축산연구소는 4년 연속 한우 씨수소 KPN를 배출했으며 현재 총 6두의 씨수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로 평가된다.

 

전국 유일의 한우 정액 직접 생산 공급기관인 도 축산연구소는 지난해 도내 400여 농가에 개량용 정액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약 3만 개의 정액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암소 선발을 통해 전북은 우수정액 1640스트로우를 확보했으며 선발 농가에는 고선호 정액을 유상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능력 송아지 생산 확대와 농가 생산성 향상 사육 효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은 전국 최대 수준의 유전체 분석 기반과 체계적인 개량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암소 선발과 씨수소 배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과학적 한우 개량정책을 지속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과 저탄소 축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의 한우 유전체 분석사업은 과학 기반 축산정책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체계적인 개량 시스템과 우수 유전자원 확보가 이어질 경우 농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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