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국도 위험도로 개선 선제 대응 국가계획 반영 총력

2028년부터 2032년 기본계획 대비 시군 간담회 개최
교통안전 강화와 병목구간 해소 위한 국비 확보 추진

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09:32]

전북자치도 국도 위험도로 개선 선제 대응 국가계획 반영 총력

2028년부터 2032년 기본계획 대비 시군 간담회 개최
교통안전 강화와 병목구간 해소 위한 국비 확보 추진

안진구 기자 | 입력 : 2026/05/14 [09:32]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도 내 위험도로와 상습 정체구간 개선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시군과 공동 대응에 나서며 교통안전 강화와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북연구원에서 시군 관계자와 김상엽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 기본계획 전북권 대응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예정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 기본계획 2028년부터 2032년에 전북지역 주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정부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국비 확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토교통부의 8단계 기본계획 추진 일정과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전북권 대응 방향과 추가 사업 발굴 방안 시군 건의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급커브 협소차로 시계불량 구간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와 만성 정체구간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반영 여부에 따라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국비 확보 규모가 결정되는 만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부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연구원이 공동 수행 중인 이번 용역에서는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분석 대상구간 선정 시설개량 방안 검토 정책 반영 논리 개발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도는 교통사고 위험도와 교통량 정체도 지역균형발전 효과 관광 및 산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높은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구간 개선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이라며 정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전북지역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의 이번 대응은 지역 교통안전 강화와 원활한 물류 교통망 구축을 위한 선제 조치로 평가된다. 국가계획 반영 여부에 따라 향후 국비 확보 규모와 도내 교통환경 개선 속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 체계적인 사업 발굴과 정부 대응 전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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