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본격 준비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18일부터 국민 70퍼센트 대상 지급 시작
전담 대응반 운영과 현장 인력 확대

최종민 | 기사입력 2026/05/12 [16:53]

전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본격 준비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18일부터 국민 70퍼센트 대상 지급 시작
전담 대응반 운영과 현장 인력 확대

최종민 | 입력 : 2026/05/12 [16:53]

 고유가피해지원금 2차 안내문 [ 이미지 = 행정안전부]  © 최종민

 

[시사더타임즈 / 최종민 기자] 전주시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소비 여건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순환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생 안정 대책이다.

 

시는 지난 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1차 신청을 마무리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이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에는 50만 원이 지급됐다. 전체 대상자 49790명 가운데 45950명이 지원금을 수령해 지급률은 92.3퍼센트를 기록했다.

 

오는 18일부터 7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신청에서는 소득 상위 30퍼센트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도 이번 기간에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831일까지다.

 

지급 수단은 전주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전주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는 제한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주유소는 행정안전부 지침 변경에 따라 매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별 5부제가 운영된다. 이의신청 접수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사업 총괄 현장 지원 홍보 전산 지원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전담 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신청 첫 주에는 35개 동 주민센터에 현장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선불카드 확보와 전산장비 보강 대상자 검증 등을 통해 원활한 지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스미싱과 스팸문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와 카드사 공식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부정 유통 사례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센터도 지속 운영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은 지역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속한 지급 체계와 현장 대응 강화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경우 시민 체감형 민생 지원 정책의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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