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돌입전주천·삼천천 산책로 중심 위생해충 차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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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하천 방역소독 차량이 하천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 사진 =전주시 ] © 안진구 기자 |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하천과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야외 활동 증가와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 팀 4명과 방역소독차량을 운영해 전주천과 삼천천 주변 산책로, 도심 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천과 삼천천 일대는 수변환경 특성상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정기 방역과 수시 집중 방역을 병행하고 있다. 민원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보건소는 여름철 해충 증가에 대비해 포충기 337대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8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전면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공원과 산책로 이용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방역은 모기 살충 효과가 높은 초미립자 연무 소독 방식과 환경오염 우려가 적은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 살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위생해충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해충 발생원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주거지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해충 서식지 차단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매년 빨라지는 폭염과 이상 기온으로 인해 해충 매개 감염병의 위협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기후변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시민들이 체감하기 전에 한발 앞선 선제적 방역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생활권 중심의 방역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방역과 예방 활동은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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