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농생명 공공기관 유치 총력 국가 농생명바이오 거점 조성 속도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식품안전정보원 이전 추진 연구 금융 유통 안전관리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 목표
최종민 | 입력 : 2026/05/25 [09:44]
[시사더타임즈 / 최종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연구 기반을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 등 주요 공공기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식품안전정보원 등 농생명 분야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 농촌진흥청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연구원을 중심으로 종자 미생물 기능성식품 스마트농업 분야 연구와 실증 기반을 구축해 왔다. 도는 연구 성과를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유통 정책금융 식품안전 관리 기능을 집적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유치 전략에는 농촌진흥청 4대 과학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기존 연구 인프라가 활용된다. 전북은 농협의 전국 유통망과 연계해 종자 미생물 첨단농업 분야 연구 성과를 현장에 빠르게 보급하고 산지 중심 수급 예측과 가격 안정 시스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생산과 유통 혁신모델 확산과 바이오 특화 금융모델 개발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치와 관련해서는 익산 김제 완주 진안 장수 일대 말산업특구를 기반으로 사육 조련 승마 재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 복합레저 단지와 연계해 생산 사료 용품 경마 관광이 결합된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재활승마와 치유농업을 접목한 웰니스 관광 산업 확대도 검토 중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유치 전략에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중심축으로 활용된다. 전북은 식품 원료 가공 유통 수출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나 정책금융과 보험 기능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관 이전이 이뤄지면 보험 보증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해 K푸드 수출 경쟁력과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안전정보원 유치도 추진 중이다. 전북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기업 집적 기반을 토대로 식품안전과 품질관리 실증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이 이전하면 생산부터 소비까지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위해요인 데이터화와 인공지능 예측모델 실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유치가 실현되면 연구에서 금융 유통 안전관리까지 농생명 산업 전 과정이 한 지역에서 운영되는 국가 농생명바이오 거점이 완성될 것”이라며 “전북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공공기관 유치 전략은 기존 연구개발 중심 산업 구조를 금융 유통 안전관리까지 확장해 농생명 산업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공공기관 이전이 현실화되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국가 단위 농생명 클러스터 조성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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