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천 중심 야간관광 본격화… ‘윤슬마켓·달빛한잔’ 운영 시작전주천·원도심 연계 야간문화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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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야간형 플리마켓 " 윤슬마켓" [ 사진 = 전주시 ] © 안진구 기자 |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전주천과 원도심 문화공간을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윤슬마켓’과 ‘달빛한잔’을 본격 운영하며 야간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전주천과 원도심 문화공간 일원에서 ‘윤슬마켓’과 ‘달빛한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전주천동로 남천교에서 완판본문화관 앞까지 약 500m 구간과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 오목교 교량 위 등이다. 이번 사업은 전주천의 자연경관과 원도심 문화공간을 연결한 야간관광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슬마켓’은 전주천변 야경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디자인 소품 등을 판매하는 야간형 플리마켓으로 운영된다. 전주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한잔’은 전주천 야경과 공연을 결합한 스트리트 펍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가벼운 주류와 스낵을 즐기며 야간 문화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주류 허용 공간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으로 제한되며 오목교 교량 구간에서는 주류 반입이 금지된다.
전주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주천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하며 오는 9월과 10월에는 ‘야간연회’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를 연중 운영해 전주의 밤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윤슬마켓과 달빛한잔은 전주의 야경 명소와 문화예술 자원을 결합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통해 전주 야간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전주천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야간경관을 결합한 관광 전략이 전주의 새로운 도시 경쟁력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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