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

이서 은행제·소양 명덕제 정비 추진…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강화

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6/15 [12:10]

완주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

이서 은행제·소양 명덕제 정비 추진…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강화

안진구 기자 | 입력 : 2026/06/15 [12:10]

 완주군 소양 명덕제 전경 [ 사진 = 완주군 ]  © 안진구 기자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완주군이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하며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나선다.

 

완주군은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이서 은행제와 소양 명덕제 정비를 위해 신청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사업에 선정돼 총 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서 은행제 여방수로 재설치 사업과 소양 명덕제 정비 사업 등 2건으로 추진된다. 장기간 사용으로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 시설을 정비해 농업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재해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서 은행제 여방수로 재설치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화된 여수로를 재설치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저수지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양 명덕제 정비 사업은 노후 제당과 여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저수지 기능을 회복하고 농업기반시설 운영 효율을 높여 농업용수 이용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병춘 하천기반과장은 이번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국비 확보는 지역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노후 농업기반시설의 기능 회복과 재해 대응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 공급 안정성은 물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 능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주민 안전과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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