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유럽 순방 나서

벨기에 유럽연합 이탈리아 교황청 방문
경제 안보 협력 확대 논의

조 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6/10 [10:50]

이 대통령 유럽 순방 나서

벨기에 유럽연합 이탈리아 교황청 방문
경제 안보 협력 확대 논의

조 윤 기자 | 입력 : 2026/06/10 [10:50]

[시사더타임즈 / 조 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과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대유럽 외교 확대에 나선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9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와 유럽연합, 이탈리아, 교황청을 방문하고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부터 이틀 동안 벨기에 브뤼셀에 머물며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왕을 면담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5주년이 되는 해다.

 

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10일에는 유럽연합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열고 협정 서명식에도 참석 해 경제 협력과 안보 협력, 국제 현안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1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과 15일에는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 레오 14세를 면담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정부는 국제 경제와 안보, 핵심 자원,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유럽 순방과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은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간의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으로 본격적인 외교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는 한편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참여를 확대해 주요 7개국 플러스를 지향하는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위상 확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유럽 주요 국가와의 외교 협력 범위를 넓히는 일정으로 경제와 안보, 통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상회담과 국제회의 참석이 선언적 의미에 머물지 않고 투자와 수출, 기술 협력 확대 성과로 이어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성과와 국가 이익 확보 여부가 이번 순방의 평가 기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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