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잇는 한중 우정과 지역사회 화홥의 장이 전주에서지역주민 이주민 문화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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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중국문화 페스티벌1[사진 = 전북중국인협회]© 안재덕 기자 |
![]() 제2회 중국문화 페스티벌2[사진 = 전북중국인협회]© 안재덕 기자 |
[시사더타임즈 / 안재덕 기자] 전주에서 열린 중국문화축제가 지역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됐다.
제2회 중국문화축제가 지난 14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우호동행협회와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했다.
축제는 문화에는 국경이 없고 정은 이어진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문화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문화체험 부스와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복주머니 만들기와 서예 체험, 장식품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에 참여했다.
상담 부스에서는 노동과 인권, 가정 문제, 의료, 금융, 진학 분야 상담을 진행했다. 이주민의 지역 정착과 생활 지원을 돕기 위한 내용도 안내했다.
개막식에서는 전통 사자춤과 용춤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 노래와 현대 공연도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지역 기관과 단체 관계자, 이주민 단체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고, . 공연 참가자와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은 "전주시민이 되어주신 중국 출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화합과 평화의 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손 찬 주광주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한중 문화교류와 민간 우호를 증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양국 교류의 근간은 민간에 있는 만큼 공동 번영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상민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문화교류는 서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잇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춘매 한중우호동행협회장은 "이번 축제는 한국과 중국, 지역사회와 이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우정의 무대"라며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언어"라고 말했다.
또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우정을 높이고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민간교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교류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환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이주민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와 이주민 간 소통 창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에 머물지 않고 상담과 생활지원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이 이어질 때 공동체 통합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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