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정부합동평가 전남 1위 달성

정성평가 전 지표 우수사례 선정
재정 인센티브 1억 7500만 원 확보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6/24 [19:54]

함평군 정부합동평가 전남 1위 달성

정성평가 전 지표 우수사례 선정
재정 인센티브 1억 7500만 원 확보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06/24 [19:54]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함평군이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종합 1위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일자리와 경제, 문화, 복지, 환경, 안전 등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정량지표 80개와 정성지표 14개 등 모두 9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정량평가 80개 지표 가운데 75개를 달성해 94퍼센트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전남도 내 유일하게 14개 전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함평군의 정부합동평가 순위는 최근 4년 동안 상승했다. 202317위에서 202411, 20257위를 기록한 뒤 올해 종합 1위에 올랐다.

 

군은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평가 지표를 관리하며 정부 정책에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도내 1위 달성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정책 성과 창출에 더욱 힘쓰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함평군이 정부 정책 이행과 행정 성과 관리에서 일정한 결과를 냈음을 보여줬지만, 평가 순위와 수상 실적이 곧바로 군민 체감 행정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일자리와 복지, 인구 감소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서 실제 성과가 나타나는지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행정 평가는 과정이 아닌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가 군민 생활 향상과 지역 발전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되는지가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때 이번 종합 1위의 의미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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