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W쇼 4억 투자해 33억 경제효과 전망

목포해상W쇼 6만3750명 방문
외지 관광객 경제효과 33억원 전망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8/14 [10:05]

목포해상W쇼 4억 투자해 33억 경제효과 전망

목포해상W쇼 6만3750명 방문
외지 관광객 경제효과 33억원 전망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08/14 [10:05]

                             ▲ 목포해상W쇼 [사진=목포시청]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목포시 대표 야간관광 행사인 목포해상W쇼가 사업비 41000만원으로 33억원 규모의 외지 관광객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목포해상W쇼는 모두 3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59일과 81일 열린 1회차와 2회차 공연까지 63750명이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의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기준과 2023년 목포해상W쇼 성과분석 평가 자료에 20267월까지 누적 물가상승률을 적용해 추정한 결과 외지 방문객은 25500명으로 집계됐다.

 

외지 방문객이 지역에서 지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제효과는 약 22억원이다. 마지막 3회차 공연까지 마치면 외지 방문객에 따른 경제효과는 약 33억원에 이를 것으로 목포시는 전망했다.

 

예상 경제효과는 총사업비 41000만원의 약 8배 규모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해상W쇼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목포의 바다와 역사와 음식 문화를 연계한 대표 해양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해상W쇼의 경제효과가 추정치인 만큼 실제 소비액과 지역별 매출 증가 등 객관적인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관광객 수와 경제효과 산출 기준을 공개하고 사업비 대비 효과를 매년 검증하는 관리체계도 요구된다. 

 

목포해상W쇼가 단순한 방문객 증가에 그치지 않고 숙박과 음식점과 교통과 관광시설 이용으로 연결돼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공연 이후 실제 성과를 분석해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 지속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절차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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