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야간 관광버스 평일 확대 운행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운행
야간 관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추진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8/26 [10:16]

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야간 관광버스 평일 확대 운행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운행
야간 관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추진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08/26 [10:16]

                               ▲ 야간 관광버스 [사진=여수시청]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야간 관광버스 운행을 평일까지 확대한다.

 

여수시는 오는 98일부터 1031일까지 여수시티투어 야간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평일에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행은 섬박람회 기간 여수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추진됐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전자음악 공연을 진행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국동항 프리마켓을 경유하는 코스가 운영되며 탑승객의 사연을 받아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사랑의 세레나데와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여수 퀴즈 팡팡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기존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운영됐다. 평일 운행 확대 요청이 이어지면서 섬박람회 기간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운행일을 늘렸다.

 

여수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열기를 야간 관광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평일 특별 운행을 준비했다섬박람회와 함께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잔여 좌석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2만원이며 여수시민과 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1만원이다.

 

관광 프로그램의 평일 확대는 박람회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공공 예산이 투입되는 관광사업인 만큼 운행 횟수와 탑승 인원, 이용객 만족도, 지역 상권 이용 효과 등 객관적인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수시는 박람회 기간에 한정된 운행 확대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운영 실적과 비용을 공개하고 향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또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시설 이용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요구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야간 관광버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