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준공

근로자 복지시설 기숙사 갖춰 운영 시작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인력 확보 기반 마련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3 [11:01]

함평군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준공

근로자 복지시설 기숙사 갖춰 운영 시작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인력 확보 기반 마련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06/03 [11:01]

                                 ▲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함평군이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준공하며 근로자 복지 향상과 농공단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28일 학교면 죽정리에 있는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입주기업 관계자와 근로자,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준공 보고와 기념패 전달, 인재양성기금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절단,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농공단지협의회는 복합문화센터 준공을 기념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복합문화센터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근로환경 개선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7531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39.39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식당과 공동이용실, 도서공간, 체육실, 세탁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기숙사 20실도 조성돼 최대 36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함평군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인력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 복지 향상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라며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교농공단지협의회가 준공식에서 인재양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사례로 평가된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농공단지의 정주 여건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 농촌 지역 산업단지는 인력 확보와 근로자 정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은 기업 경쟁력과도 연결된다.

 

행정은 시설 준공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이용률과 근로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기숙사와 편의시설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지 관리하고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함평군이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 점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면 농공단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금을 기탁한 학교농공단지협의회와 산업 기반 개선에 나선 함평군의 노력에도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함평군 학교농공단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