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지역복지정책연구회, 경계선지능아동 돌봄 현장 점검전주YMCA다함께돌봄센터 방문해 운영 실태 확인…맞춤형 돌봄 및 학습지원 정책 발굴 모색
[시사더타임즈 / 최종민 기자] 전주시의회 지역복지정책연구회가 경계선지능아동의 돌봄과 학습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발굴에 나섰다.
지역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9일 전주YMCA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경계선지능아동 대상 돌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 관계자들과 아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경계선지능아동이 겪는 돌봄과 학습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아동의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센터 내 돌봄 및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지원체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현황,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청취했다.
전주YMCA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경계선지능아동 14명이 이용하는 돌봄시설로,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회복적 써클활동,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르는 리코더 합주, 자기주도성 향상을 위한 요리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경계선지능아동의 특성에 맞는 돌봄과 학습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채영병 지역복지정책연구회장은 “경계선지능아동은 개별적인 특성과 발달 속도를 고려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지역복지정책연구회에는 채영병 의원을 비롯해 홍대규 의원, 최영심 의원, 양영환 의원, 경현철 의원, 조우영 의원, 채민석 의원, 이수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올해 특수욕구아동을 주요 연구 주제로 선정하고, 현장 방문과 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계선지능아동의 돌봄 여건과 지원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아동의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돌봄과 학습지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시사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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