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민 20명 대상 귀농·귀촌 체험학교 운영

정읍 농업 현장·원도심 문화 탐방 진행
농촌 정착 지원 실효성 높이고 체험 이후 정착 연계 강화해야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10/21 [07:01]

정읍시, 도시민 20명 대상 귀농·귀촌 체험학교 운영

정읍 농업 현장·원도심 문화 탐방 진행
농촌 정착 지원 실효성 높이고 체험 이후 정착 연계 강화해야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10/21 [07:01]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정읍시가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과 지역문화를 경험하는 귀농·귀촌 체험학교를 운영해 농촌 정착을 위한 현장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정읍시 귀농체험 현장실습 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업과 지역 생활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정읍에서의 정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표고버섯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태추단감 수확을 체험하며 농업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 원도심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쌍화차 체험에도 참여했다. 농업 기술과 재배 환경뿐 아니라 지역의 생활 여건을 함께 경험하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귀농체험학교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의 농업환경과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농촌 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과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정책의 성과는 체험교육 참여 인원이나 만족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착과 안정적인 영농으로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 

 

정읍시는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정착 의향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주거·농지·영농기술·지역 적응을 연계한 지원책을 마련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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