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스포츠타운·컨벤션센터 건립 위한 전북도 예산 지원 촉구

김윤철 의원 대표발의 결의안 채택
스포츠타운 조성에 약 1,919억 원 추가 재원 필요

최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26/10/26 [12:11]

전주시의회, 스포츠타운·컨벤션센터 건립 위한 전북도 예산 지원 촉구

김윤철 의원 대표발의 결의안 채택
스포츠타운 조성에 약 1,919억 원 추가 재원 필요

최종민 기자 | 입력 : 2026/10/26 [12:11]

전주시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및 컨벤션센터 건립사업 도 예산편건촉구 결의안 대표발의한 김윤철 시의원 [ 사진 = 전주시의회 ]   © 최종민 기자

 

[시사더타임즈 / 최종민 기자] 전주시의회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도비 예산 편성과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26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윤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및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편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윤철 의원은 결의안에서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과 전주컨벤션센터가 전주시민뿐 아니라 전북도민과 체육인들이 함께 이용하는 광역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연계해 국제 규모의 스포츠대회와 각종 국제행사를 유치할 경우 전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는 향후 약 1,919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부적으로는 야구장 2만 석 증설에 약 1,200억 원,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잔여 사업비 342억 원, 실내체육관 잔여 사업비 220억 원, 보조경기장 건립비 157억 원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에 따른 재정 부담까지 고려하면 전주시의 자체 재원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입장이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업의 광역적 성격을 고려해 실질적인 재정 분담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스포츠타운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재정을 분담하는 방안이 담겼다.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도비 지원과 국비 확보 방안 마련도 주요 요구사항에 포함됐다.

 

시의회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연계해 스포츠와 관광, 국제행사를 아우르는 거점 시설을 조성하고, 전주시와 지역 정치권이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는 관련 도비 예산 편성과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안은 대규모 체육시설과 전시·컨벤션 시설 조성에 필요한 재정 부담을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분담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의 예산 지원 여부와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이 두 사업의 추진 일정과 재원 마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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