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 공공임대주택 55세대 건립 추진총사업비 200억 원 투입해 2027년 11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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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곡성군청] © 김상환 기자 |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곡성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55세대를 건립한다.
곡성군은 곡성읍 읍내리 494번지 일원에 청년형 30세대와 신혼형 25세대 등 2개 동 규모의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5789㎡, 연면적은 3549㎡로, 청년형은 전용면적 37㎡, 신혼형은 59㎡로 설계됐다.
사업비는 광역 지방소멸대응기금 90억 원, 기초 지방소멸대응기금 64억 원, 군비 46억 원으로 구성됐다.
군은 2023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행정 절차를 진행해 올해 2월 착공했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입주자 모집과 선정은 2027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하고, 실제 입주는 2028년 1월부터 2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데에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비와 주거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라며 “청년하우징타운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곡성에서 직장과 가정을 꾸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일자리 등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다시 돌아오는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청년 인구 유출을 줄이는 성과로 이어지려면 주거 지원과 일자리 정책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군은 입주 자격과 임대료, 관리비, 입주자 선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실제 주거비 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총사업비 200억 원의 투입 효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입주율과 공실률, 입주자의 지역 내 고용 및 장기 거주 현황도 지속적으로 공개할 필요가 있다. 또 주택 건립 자체를 성과로 내세우기보다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으로 이어졌는지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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