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 스마트 정보화농업인 혁신대회 개최

전남 9개 시군 농업인 140여 명 참석
인공지능 활용 교육·농특산물 홍보·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11/05 [21:10]

함평군, 전남 스마트 정보화농업인 혁신대회 개최

전남 9개 시군 농업인 140여 명 참석
인공지능 활용 교육·농특산물 홍보·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11/05 [21:10]

                                       ▲ [사진출처 = 함평군청]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함평군에서 전남 9개 시군 정보화농업인 140여 명이 참여한 스마트 농업 혁신대회가 열려 디지털 농업경영과 농산물 판로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함평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함평군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전남 스마트 정보화농업인 혁신대회’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다름을 잇고, 함께 성장하는 전남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전남광주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이 주관했다.

 

첫날 함평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모정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김동관 전남광주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 온라인 홍보·판매 교육, 시군별 농특산물 전시·판매, 짧은 영상 제작 경진대회, 실시간 방송 판매 경진대회 등에 참여했다. 농업경영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나누고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해수찜을 체험하고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지역과 재배 작목의 차이를 넘어 농업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정보화농업인들께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경영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의 성장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화농업의 성과는 교육과 행사 개최만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디지털 기술을 실제 농업경영에 적용한 농가 수와 온라인 판매 실적, 농가 소득 변화 등을 지속해서 점검해야 한다. 

 

함평군과 농업기술 관련 기관은 대회에서 공유된 사례가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후속 교육과 지원 성과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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