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시민학교, 정책 아이디어 18건 발굴경주서 통합워크숍 열고 청년 간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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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곡성군청] © 김상환 기자 |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농업·창업·문화 분야 정책 아이디어 18건을 발굴하고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곡성군 청년시민학교 통합워크숍’을 열고 청년 간 교류와 지역 정책 발굴을 위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우리동네 문제해결형 시민아이디어 워크숍’이 실제 사업으로 채택되면서 추진됐다. 청년들이 다른 지역의 정책과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곡성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4월 1차 워크숍에서는 담양의 스마트베리팜과 꿈에그린농장을 방문해 농업기술을 살펴봤다. 6월 2차 워크숍에서는 남해창생플랫폼과 보물섬 곰탁곰탁 아카데미를 찾아 청년 창업과 지역 사업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3차 워크숍에서는 앞선 견학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조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고 정책 제안 18건을 도출했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발굴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뛰어난 잠재력과 지역 발전을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워크숍의 결과물들이 실제 곡성의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려면 아이디어 발굴에 그쳐서는 안 된다. 또한 18건의 제안별 검토 결과와 예산 반영 여부, 추진 일정 등을 공개하고 채택되지 않은 제안에도 구체적인 사유를 설명해야 한다.
청년 참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정책 결정과 사업 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후속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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