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해양관광 연구단체 발족

‘목포야 반갑다’ 8명 구성해 연구 착수
체험형 콘텐츠 발굴하고 지역 관광산업 연계 방안 모색.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9/30 [17:01]

목포시의회, 해양관광 연구단체 발족

‘목포야 반갑다’ 8명 구성해 연구 착수
체험형 콘텐츠 발굴하고 지역 관광산업 연계 방안 모색.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09/30 [17:01]

                                     ▲ [사진제공=목포시의회]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목포시의회 연구단체 ‘목포야 반갑다’가 29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발족식을 열고 체험형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연구단체는 김호한 의원이 회장을, 안하늘 의원이 간사를 맡고 박용식, 박효상, 최원석, 이정상, 안호선, 장국진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목포야 반갑다’는 목포의 바다와 섬, 원도심 등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이 보고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머무르는 관광 방안을 찾는 것을 연구 목표로 정했다.

 

해상케이블카와 평화광장, 원도심 야경 등을 카누와 요트, 섬 체험, 어촌 연계 프로그램과 결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역 어민과 마리나, 레저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산업 연계 방안도 연구한다.

 

김호한 회장은 “목포 바다는 이미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제 그 매력을 더 많은 사람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문을 활짝 열 때”라며,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고, 시민은 바다와 더 친해지며,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도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앞으로 선진지 견학과 정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목포에 맞는 체험형 해양관광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해양관광 활성화는 콘텐츠 발굴에 그치지 않고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소득으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연구 결과가 일회성 제안에 머물지 않도록 사업별 비용과 운영 주체, 안전관리 방안, 지역 어민과 업체의 참여 효과를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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