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연구단체, 강진·여수 해양관광 현장 살펴

가우도·마량놀토수산시장·여수 마리나 등 방문
목포형 체험 관광 개발과 정책 제안 추진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6/11/05 [12:07]

목포시의회 연구단체, 강진·여수 해양관광 현장 살펴

가우도·마량놀토수산시장·여수 마리나 등 방문
목포형 체험 관광 개발과 정책 제안 추진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6/11/05 [12:07]

                                        ▲ [사진 = 목포시의회]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강진과 여수의 해양관광 현장을 찾아 목포에 적용할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의원연구단체 ‘목포야 반갑다’는 김호한 회장을 비롯해 최원석, 박용식, 이정상, 안호선, 장국진, 안하늘 의원 등 7명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진과 여수에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와 집트랙,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해 관광시설 운영 현황과 방문객 체험 방식을 살폈다. 둘째 날에는 여수 마리나와 섬박람회를 찾아 해양레저 기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목포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호한 회장은 “목포의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며 “목포가 해양관광의 선진지가 되어야 할 시점에 이웃 도시를 선진지로 견학하러 다녀야 한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견학을 계기로 강진과 여수의 성공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목포만의 체험형 해양관광콘텐츠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목포야 반갑다’는 견학에서 얻은 내용을 토대로 연구를 이어가고 목포에 적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체화해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이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으려면 강진과 여수의 운영 사례를 목포의 해양환경과 관광 기반에 맞게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연구단체는 견학 결과와 정책 제안, 예산 반영 여부를 시민에게 공개해 연구 활동의 실효성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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