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주 방재·안전 현장 점검제주안전체험관서 장흥 안전체험관 운영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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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건설위원회 제주 현지활동 © 김상환 기자 |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가 제주 안전체험관과 저류지를 찾아 안전교육시설 운영과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첫 전체 의원연찬회 2일 차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내 안전과 건설 분야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2020년 11월 문을 연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생활과 보건, 교통안전 등 6개 분야 22개 체험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자연재난체험관과 특성화체험관을 직접 체험했다.
현재 전남 장흥군에 건립 중인 국민안전체험관의 운영 계획도 질의했다. 안전체험시설이 건립 자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재난 대응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는지가 주요 점검 대상이 됐다.
위원회는 한천저류지도 찾아 집중호우 대응시설을 점검했다. 한천저류지는 제1저류지 39만4천㎥와 제2저류지 50만5천㎥ 규모로 조성된 우수유출저감시설로 집중호우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범람과 도심 침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강정일 위원장은 “상임위 특성에 맞춘 현장 방문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일정을 마련했다”며, “현재 장흥군에 건립 중인 안전체험관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안전체험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기후로 극한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선제적인 풍수해 예방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의 해법을 찾고자 한천저류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또 강 위원장은 “일정 중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제공해 준 제주안전체험관 및 제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얻은 값진 노하우를 향후 의정활동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난 대응은 시설을 확보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안전체험관은 교육 참여율과 체험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하고 저류지는 설계 용량과 실제 배수능력, 유지관리 상태를 상시 확인해야 한다.
장흥 안전체험관 역시 건립 이후 운영비와 인력 확보, 교육 대상별 프로그램을 사전에 검증할 필요가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실제 정책과 예산 심사에 반영하는 후속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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