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 모집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 지원… 7월부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추진

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6/08 [11:10]

전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 모집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 지원… 7월부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추진

안진구 기자 | 입력 : 2026/06/08 [11:10]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을 모집한다.

 

전주시는 6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3단계 공공근로사업 75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1명 등 총 86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전주시민이다. 공공근로사업은 65세 미만이어야 하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구 재산 기준은 공공근로사업 3억 원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억 원 미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는 신청자의 연령, 가구 재산, 소득, 일자리사업 참여 여부, 실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가족인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는 76일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911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01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내버스 회차지 및 승강장 정비, 도심하천 환경정비, 맛배달 지원사업 등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서비스 향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사업 유형에 따라 주 20시간에서 35시간이며, 시급 1320원과 주휴수당, 간식비가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이 의무 적용된다.

 

전주시는 사업 시작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 환경에 맞춘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유가와 고물가 등으로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일자리 발굴을 통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적 생계 지원과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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