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11월 26일까지 비대면과 방문조사 병행 주민등록 정확성 확보 추진

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7/27 [16:03]

전주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11월 26일까지 비대면과 방문조사 병행 주민등록 정확성 확보 추진

안진구 기자 | 입력 : 2026/07/27 [16:03]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인다.

 

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조사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를 유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조사는 오는 9월 7일까지 정부24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먼저 실시한 뒤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관할 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다를 경우 최고와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올해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복지취약계층이 포함된 세대, 사망의심자가 포함된 세대, 장기 결석 또는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해당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통해 거주 사실을 확인한다.

 

사실조사 기간에는 주민등록 변경 신고를 미뤄왔던 세대를 대상으로 자진 신고 혜택도 제공된다. 주민등록 사항을 사실대로 신고하면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태료의 5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행정의 신뢰성과 정책의 정확성을 높이는 기본 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신고가 이뤄질 경우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복지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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