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폭염 속 수소시내버스 정비 인력 역량 강화

현대자동차 기술지원으로 실차 기반 교육 실시
정비직 23명 대상 안전관리 역량 강화

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8/11 [16:53]

전주시, 폭염 속 수소시내버스 정비 인력 역량 강화

현대자동차 기술지원으로 실차 기반 교육 실시
정비직 23명 대상 안전관리 역량 강화

안진구 기자 | 입력 : 2026/08/11 [16:53]

 전주시 수소시내버스 정비인력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 사진 = 전주시 ]  © 안진구 기자

 

[시사더타임즈 /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수소시내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정비 인력의 직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수소시내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비 인력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4월 체결된 수소시내버스 안전성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수소버스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의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시내버스 운수사 정비 인력을 대상으로 실차 기반 현장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시내버스 운수사 정비직 23명이다. 교육은 차량 정비 매뉴얼을 기반으로 수소저장시스템 중압 배관 점검 방법, 스택룸 등 주요 부품 정비 실무, 차량 진단기를 활용한 기본 점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비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소시내버스 정비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차량 점검과 정비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제작사와 지자체, 운수사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수소버스의 일일점검과 분기점검, 정기점검, 특별점검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고압연료를 사용하는 수소시내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중교통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정비직과 운전직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역량 강화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소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제작사와 운수사, 지자체 간 협력과 현장 정비 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전주시는 점검과 정비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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